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이 거대한 견종은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지만
알고보면 온순하고 애정도 깊고, 큰키만큼이나 여유도있답니다.
조상은 고대 전쟁에서 활약하던 몰로시안타입의 견종이라고 해요.
오랜시간에 걸쳐 그레이 하운드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마스티프 등을
교배시켜 1300년경쯤 완성되었을것이라고 하네요.
흰색바탕에 아무렇게나 찍힌듯한 검은반점 특징이지만
갈색도 있고 검정색도 있고 여러가지 털색을 가지고 있어요.
상황판단력이 뛰어나고 훈련을 잘따라해요.
무엇보다도 인내심이 높고 사람을 잘따르기때문에 복종도 잘한답니다.
완전한 성견이 되기 전까지 복종훈련을 잘 해두면
언제나 주인 곁에 머물면서 신호를 기다리는 온순한 견종이랍니다.
주인의 명령에 따라서만 행동하고, 아이들이나 다른 반려견들과도
사이좋게 잘지내는 성격이에요.
그러나 몸집이 크기 때문에 집이 좁다면 실내에서는 키우기 힘드실거에요.
또한 실내에서 키울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으니
마당에서 기르는 것이 더 좋아요. 산책도 매일 시켜주시는 것이 좋구요.
수상한 사람을 보거나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답니다.
주인에게 굉장히 순종적이며 복종하고 충성심강하지만
주인이 위험한 상황일때는 공격적으로 변하기도하고, 정말 탐나는 견종이네요.
털이 매우 짧기때문에 관리하기 크게 어렵지 않아요.
천연모 브러시로 자주 브러싱해주면 윤기도 좔좔흐러고 피부마사지 효과도 얻을수 있어요.
성격자체가 조용하고 인내심강하고 침착하며 냉정하답니다.
그레이트 데인은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개로 등록이 되어 있답니다.
성견이 되었을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조금 더 크답니다.
유럽에서는 미용을 위한 단이와 단미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늘어진 귀에 긴꼬리를 가진 그레이트 데인이 일반적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레이트 데인을 키우는 사람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요
아무래도 큰키와 덩치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가 부담스러워서 아닐까 싶어요.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추천해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