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이나, 시간없을땐 간편하게 토스만한게 없죠^^
아침식사 할 시간 없을때 토스트에 우유한잔만 먹고 출근해도
점심시간전까지는 든든하답니다.
간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토스트지만
왠지 집에서 만들어먹는 토스트는 길거리에서 사먹는거랑 맛이조금 달라요.
길거리 토스트는 마가린을 이용하는것이 맛을 내는 비결이에요.
하지만 집에서는 대부분 토스터기에 굽기때문에
맛이 조금 다를 수 밖에 없답니다.
마가린에 빵을 구우면 더 맛있긴하지만
트랜스지방이나 칼로리를 무시할 수 없죠ㅠㅠ
이게 걱정된다면 버터로 대체하거나 토스터기로 바삭하게 빵을 구워서 하셔도 되요.
토스트는 온 국민이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운 요리 아닐까요ㅎ
하지만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재료는 토스트 하나 만드는 기준으로
식빵2장, 계란2개, 깻잎2장, 양파 반개, 감자 반개, 당근반개
마가린2스푼,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케첩약간 필요해요.
일단 준비되어 있는 채소는 모두 잘게 썰어주세요,
너무 크게 썰면 먹을때 불편하기도하고 식감도 별로에요.
프라이팬을 달궈주시고 마가린을 녹인뒤에
식빵을 앞뒤로 촉촉하게 구워주세요.
마가린 향이 들어가면 토스트가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빵을 다 구웠으면 속재료를 부쳐야 하는데요,
계란을 풀어서 채썬 채소를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서 간을 해주신다음
달군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부쳐주세요.
계란도 마가린을 이용해도 되지만, 식빵에 이미 사용했기때문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할수 있으므로 조금만 사용해주세요.
식빵사이에 계랸부침을 넣고 케을 뿌리면 완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