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쇼퍼홀릭>이라는
책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재밌게 읽으신 분이라면 또 악마는 프라다 같은 책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쇼퍼홀릭을 먼저 읽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나중에 읽었지만요
이 책의 주인공 레베카는 책의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쇼핑중독자입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쉽게 공감을
할 수 있으실것 같은데요. 가진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나를 유혹하는 물건들은 어찌나 많은지 사도 사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포기하기도 하지만 끝내 사서 생활고를 겪기도 하지요
그런 여성분들의 심리를 아주 잘 표현한 쇼퍼홀릭에서
레베카는 은행에 빚을 져서 계속해서 은행 직원에게 체납되었다는
전화를 피하기도 하지요. 그런 레베카는 자신의 취향처럼
패션잡지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곳에서는 일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같은 계열사이면서
경제이야기를 다루는 잡지사에서 먼저 일하고
난 다음에 경력을 쌓아서 패션잡지사에 취직을 하자고 마음을
먹었지요 하지만 경제잡지사의 편집장인 루크에게
저주 가득한 편지를 보내고 만 레베카는 기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일은 잘 해결이되고 !
레베카는 어렵고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경제이야기를
자신의 쇼핑철학에 빗댄 칼럼을 써서 인기를 얻게되고
동시에 편집장의 사랑까지 얻게 되지요 하지만 이런
경제칼럼을 쓰는 레베카가 빚쟁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몰랐지만
결국은 밝혀진답니다. 이야기만 들어도 흥미진진하지 않으신가요
영화로 봐도 재미있고 소설도 시리즈 권수가 꽤 되지만
절대로 손을 놓을 수 없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