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포스팅 할 이야기는
겨울철에 만나볼 수 있는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겨울에는 4계절 가운데 공기가 맑아서
유독 별이 밝고 아름답게 보이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별자리를 관측하기 좋은 계절인 겨울~!
어떤 별자리들을 관측할 수 있을까요ㅎㅎ
맑은 날에는 그냥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안드로메다은하와 오리온성운같은 은하와 성운, 성단이 있기도하고
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리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부자리의 카펠라 등
밝고 아름다운 별들이 가득한 겨울철인데요~
그 중 토끼사냥을 좋아했던 오리온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별자리인 토끼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데요~
토끼자리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정확한 기원이나
이야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리온이라는 사냥꾼이
평소 토끼 사냥을 좋아했었는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별자리라는 이야기와
시칠리아라는 섬이 있었는데 그섬에는 야생토끼가 많아서
사냥꾼인 오리온과 큰 개 자리라는 별자리 사이에 두어서
야생토끼가 늘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별자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요~
정확한 이야기는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는 않지만
사냥꾼 오리온과의 관련이 있는 이야기인 건 맞는 것 같네요~ㅎㅎ
이 별자리는 제가 좋아하는 별자리이기도 한데요~
바로 쌍둥이 자리입니다~!!!!ㅎㅎ
쌍둥이 자리는 카스토르와 폴룩스라는 형제를 기념하는 별자리인데요~
이 두 형제는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와 고니로 변신한 제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인데요~ 두 형제의 이야기는 먹먹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연이 있어서 제가 더 애착을 가지기도 하는데요~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둘도 없는 친구이자 형제였는데요~
카스토르와 폴룩스 중 카스토르가 먼저 죽게 되는데,
폴룩스는 불사신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그래서 카스토르의 죽음을 슬퍼하다
자신도 같이 죽으려고 하는데 불사신의 몸이라 죽을 수가 없었는데요~
폴룩스는 죽고 싶어소 죽을 수 없었던 몸이였기에 자신의 아버지인 제우스에게
부탁을 하게되는데요~ 형제의 우애에 감동을 한 제우스가 카스토르와 폴룩스를
밝은 2개의 별로 만들어서 형제간의 우애를 영원히 기리도록 해서
만들어진 별자리로 알려져있는데요~쌍둥이 형제자리 처럼
이렇게 슬프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별자리들이 참 많은데요~
겨울 철 밤하늘 유심히 잘 살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