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헐리우드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악당 은 영화 트레이닝 데이의 딘젤 워싱턴, 바로 아론조 입니다.
정의롭고 올곧은 이미지의 배우가 악역으로 변신했을 때 그 충격은 두 배가 되는법이죠
덴젤 워싱턴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부패하고 타락한 경찰 아론조 해리스가 되었고
많은 관객들은 혼란에 휩싸였지만, 워싱턴에게는 악역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곧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파트너를 죽음의 위기에 빠트리는 그의 모습은, 단순한 '나쁜 경찰' 이상의 사악함을 지녔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인물은 다이하드의 악당 한스 구루버 입니다.
멋진악당, 수트를 입은 멋진악당으로도 기억되는 한스 구루버 인데요
이 영화 이후 할리우드 악당들의 패션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고들 하죠
또한 놓칠수없는 냉철하고 차가운 느낌은 앨런 릭맨 스타일의 악역 연기까지
이 영화 이후 릭맨은 사법관 역을 맡은 로빈 훗에 또 한 번 인상깊은악역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의페이턴 플랜더스입니다.
자신의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간 여성의 집에 보모로 들어간 여성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인데요
정말이지생각만해도 등골이 섬뜩할 정도로 서늘했던 영화였습니다.
요람을 흔드는 손의 레베카 드 모네이는 전형적인 미녀 이미지의 배우였는데요
이 영화에서 한 가정을 파멸로 몰고 갈 팜므 파탈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드 모네이의 연기가 없었다면 이토록 날카로운 영화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있네요!
생각만해도 무서운악당,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이 영화 내내 전기톱의 굉음을 일으키는 레더페이스죠.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그의 이미지로 영원히 기억될 영화입니다.
아무리 인간 살인을 본업으로 삼는 살인마 가족의 일원이라는 영화인데요
그가 보여주는 공포의 살육은 공포영화 역사에 길이 남을 잔인함인것같네요
역할을 맡은 군나르 한센은 아이슬랜드 출신의 배우로, 이 영화로 데뷔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알아볼 악당은 빈센조 코코티 입니다.
크리스토퍼 워큰만큼 악역에 잘 어울리는 마스크를 지닌 배우를 찾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많은 영화에서 사악한 캐릭터를 맡아왔습니다.
그 중 하나를 꼽으라면 역시 지금 소개해드리는 트루 로맨스에서 주인공을 뒤쫓던 조직의 보스인 빈센조 코코티죠
출연 분량과 상관 없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는데요
수많은 컬트 배우들이 집결한 이 영화에서도 유독 빛을 발하는 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