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정말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죠~
뭣 모르고 옷을 얇게 입고 나갔다가 코를 훌쩍이며 귀가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심한 감기에 걸리면 거의 1+1으로 따라오는 불청객. 가래를 한 번 없애보자고요!
위의 사진은 우리에게 언제나 친숙한 과일인 귤인데요.
귤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귤껍질 차인 진피차를 마셔보세요.
과육보다 비타민C를 훨씬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귤 껍질을 우려서 만든 차이므로
감기 치료 및 가래를 없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뭔가 쌉싸름~ 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일품인 도라지에요.
캐는 작물으로 땅 속에서 자라는 도라지는 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작물이죠.
지나가는 말로도 많이 들어보셨을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요.
가래를 식혀주는 작용,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보여주는 탁월한 작물이에요.
도라지 차나 도라지 무침, 도라지 생채 등으로 복용하시면 좋다고 하네요 ^^
기관지 질환에 도라지가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창을 하시는 분들도 도라지를 즐겨 찾는다고 하고요.
사람의 배 모양을 꼭 닮은 과일. 바로 배입니다.
배는 그냥 먹어도 물기가 가득하고 달달한 것이 목을 축이는 데에도 아주 좋은데요.
폐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능도 있는 덕분에 그로 인한 해열 작용으로요
열이 많은 감기를 낫게 하는 데에 아주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드셔도 좋지만 즙을 만들어서 드시면 먹기에도 아주 간편하고 건강에도 더욱 좋다고 해요.
또한 생강즙이나 꿀과 궁합이 잘 맞는 배즙입니다. ^^
사진을 보고 이것은 무슨 과일인가 싶으신 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에요~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과일인 살구인데요. 살구는 예로부터 가래를 가라앉히는 데에
아주 탁월한 효능을 보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이는 동의보감에서도 입증된 사실이죠 ^^
바로! 동의보감에는 가래가 끓을 때 살구씨가 진해와 거담 작용을 한다고 나와있답니다.
살구씨를 간편하게 자주 복용할 수 있게 하려면 살구씨로 기름을 내는 방법이 제일 적합해요.
티스푼을 기준으로 하여 하루에 3번 정도로 챙겨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길을 가다가 가끔씩 건강원을 지나칠 때가 있거든요. 저는 그 마다요..
무엇을 달이는지 슬쩍슬쩍 보면서 지나가기도 한답니다. ㅋㅋ
뭔가 좋은 향기가 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느껴지는 향이 바람을 솔솔 타고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그러면 그때마다 건강원 주인 분은 양파로 즙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스트레스나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 좋은 양파즙은요.
해열 작용에도 좋기 때문에 열을 내려주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이기도 하고요.
가래와 기침을 저~ 멀리 가라 앉혀준다고 해요. ^^
위와 같은 방법들을 이행하기 어렵거나 힘이 드는 상황이시라면
정말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는 자주 마시는 것. 습관으로 만들어서 자주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시원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적지근하고 따뜻한 물이 가래를 묽게 만들어서
목이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요즘은 코웨이라는 정수기 기업에서 물 자주 마시기 프로젝트라는 TV CF를 내보내기도 하잖아요
그만큼 물은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랍니다. 가래를 없애는 데에도 탁워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