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맛있게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합이 맞는 음식을 먹는 것만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도 알아 두는게 좋겠죠^^
1. 땅콩과 맥주
땅콩과 맥주는 의아하시죠ㅎㅎ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술.
저도 친구들과 술 한잔씩 자주 하는 편인데요. 그 중에서도 맥주!!
맥주는 으레 마른 안주나 땅콩과 함께 먹는데요~ 땅콩을 많이 섭취하면 좋지않다고 합니다.
땅콩이 함유하는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 B군은 간을 보호하는 영양효율도 높여줘서 좋은 음식이지만
맥주와 땅콩이 둘 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섭취를 하면 소화를 더디게 하고 숙취해서도 더디게 된다고해요.
그리고 건강에 좋은 땅콩이지만 보관과 저장 방법에 있어서
몸에 유해해질 수도 있다고해요.
땅콩껍질을 벗기기 귀찮아서 깐땅콩을 많이 먹는데요~
그게 먹기는 편하지만 위생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땅콩은 껍질을 벗겨서 공기에 노출시키면, 지방이 산화되어 유해한 과산화지질이 만들어지기 쉽다고해요.
무심코 집어 먹는 땅콩이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2. 설탕과 팥& 우유
설탕은 요리를 하는 데 필요한 조미료 중 하나인데요~
맛을 달게 해주지만 팥과 우유와는 맞지 않는다고 해요~
탄은 특히 우리가 팥죽을 먹을 때 넣어 먹는게 설탕인데요~
팥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을 예방하는 사포닌이 풍부한데요.
그런데 설탕과 함께 드시게 되면 설탕이 사포닌성분을 파괴시켜 버린답니다.
얼마 뒤면 동지인데 그때는 팥죽에 설탕 대신 소금으로 간을 하면 어떨까요ㅎㅎ
팥죽뿐만 아니라 설탕은 우유와도 맞지 않다고 하는데요~
우유 특유의 냄새나 맛으로 우유 드시기는 꺼려하시는 분들은 달게 설탕을
타서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우유에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비타민B1 풍부한 음식인데요~
우유에 설탕을 넣어서 드시게 되면 몸에 설탕을 흡수시키기 위해 우유에 있는 비타민B1이 소모된다고해요.
우유를 먹은 소용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ㅎㅎ
3. 미역과 파
저는 미역국을 정말 좋아해서 미역국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미역과 파가 서로 맞지 않는 음식이라고해요~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한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미역안에는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이 풍부하다.
이 알긴산은콜레스테롤 침착 예방효과와 농약 등
공해 물질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해요~
파에는 유황, 인, 비타민 A 등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있는데요~
미역국에 파를 넣게 된다면
파에도 미끄러운 성질이 있어서 식감을 떨어트릴 뿐만 아니라
미역과 파에 있는 영양소를 모두 흡수를 할 수가 없게 된다고 합니다~
미역속에 칼슘과 파속에 유황과 인때문인데요.
칼슘이 인니아 유황을 만나게 도면 서로 중화되는 성질이 생기는데
그렇게 되면 칼슘이 사라져서 칼슘을 섭취할 수 없게 된다고해요~
미역국에는 파는 절대 넣지 않는걸로~ㅎㅎ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도, 서로의 궁합을 알고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