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피해로 1월 말
전국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했던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사건 기억나시죠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 이 카드3사가
결국 개인정보유출피해로 영업정지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많은 사람들을 떠들썩하게 한
농협, 국민, 롯데 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 유출사건의 피해로
이름과 나이는 물론, 거주지와 계봐번호 카드번호 직장까지
모조리 유출돼 전국민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는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대표 카드사였기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국민들 수도 정말 많았고
신뢰가 가는 대기업과 은행이어서
배신감마저 들게 했습니다
카드사들은 개인정보유출건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했지만
적절한 보상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워낙 거의모든 전국민이 피해자인지라
개개인에게 보상을 하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사용되어야 할 정도이기에
그걸 아는 국민들도 딱히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소송을 하는 것 없이
애써 끓는 속만 썩히고 있어야 했는데요
2014년 2월 17일부터
롯데, 국민, 농협 이 3사가
체크카드 발급이 3개월동안 전면 정지될 방침이라고 하네요
5월 중순까지 체크카드를 발급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로군요
통장계좌는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국민, 농협, 롯데 는 실적이 좋은 효자상품인
체크카드 영업 전면 중지처분에
상당히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요
영업정지기간인 3개월동안 이 세 카드회사들이 입을
막대한 피해와 손실, 실적하락으로
크게 당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드사의 피해도 막심하겠지만
우리 국민들이 당한 개인정보유출사고후유증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큰 손실임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네요
개인고유의 개인정보는 한번 누출되면 그 피해가 훨씬 막심하고
카드사들이야 3개월동안 체크카드를 발급하지 못하지만
예금통장은 개설할수 있고 3개월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