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을 맞이해서 다들 쇼핑몰이나 백화점,아울렛에서 코트 구경 해보셨죠
그중에서도 핫한 아이템들을 가져와봤어요 ~
1. 무스탕코트
라이더자켓보다는 포근한 느낌 ,
캐주얼하면서도 따듯하고 무게감있는 코드.
올해 유난히 예뻐보이고 많이 보이지 않으시던가요 ㅎㅎ
무스탕코트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요.
위 사진은 레깅스와 매치한 무스탕코트이지만 팬츠 , 스커트, 핫팬츠 와도 잘 어울리고
길이가 긴 무스탕코트의 경우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이뻐요 !
오버사이즈 무스탕코트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
2. 파스텔톤 코트
미우미우 2014 컬렛견 , 버버리 프로섬 2014 컬렉션, 프로엔 자슐러 2013 F/W 컬렉션
이번년도는 유난히 파스텔톤 코트들이 예년보다 많아졌어요.
밝은색상이니만큼 피부톤과 잘 맞아야해서 직접 입어보고 구입하는 게 좋아요.
오렌지빛이 나는 핑크톤의 코트는 피부가 흰편인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고
피부가 붉은편이라면 푸른계열의 파스텔톤코트가 좋아요.
달달한 파스텔컬러로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코트룩에 도전해보세요 : )
3. 오버사이즈 코트
오버사이즈의 강점은 도시적인 멋. 체형결점 커버 .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 입니다.
단지 옷의 크기만 커서 오버사이즈코트인까
NONO. 이번 시즌엔 아랫배쪽으로 갈수록 살짝 품이 줄어드는 형태의 오버사이즈코트가 많이 나오고있어요.
오버사이즈 픽을 내 몸에 매력적으로 흡수하기위해서는 내몸의 실루엣과 코트의 실루엣을 비교해보아야합니다.
꼭 입어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래요 ㅎㅎ
작년겨울에도 오버사이즈코트가 나왔었는데 작년보다 올해 이 코트를 찾는 분들이 더 많아요.
오버사이즈코트를 입을 땐 하의를 피트하게 입어주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몸이 엄청 커보일 뿐만아니라 키도 작아보인답니다 ㅠㅠ
오버사이즈라고 가방도 커버리면 상체가 엄청 커보이기때문에
오버사이즈코트를 입을 땐 미니백이나 클러치가 좋아요 ^^
4. 떡볶이 코트
올해 떡볶이 코트가 돌아와서 반가워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ㅎㅎㅎ
원래이름은 더플코트랍니다 : )
10년 전 폴로사의 더플코트가 엄청 고가였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렸어요.
이번은 영궁의 글로버롤사의 더플코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있어요 .
많은 연예인들이 글로버올사의 더플코트를 입고 나오고있어요.
원래는 북해의 추운바다에서 거친 풍랑에 맞서며 고기를 잡던 어부들의 옷에서 유래되었답니다 .
최근 더플코트의 여밈부분이 과장되거나 혹은 케이프 형태로 나오는 등 기본스타일에서 변형되어
신선한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고있고
길이가 조금 짧아져 캐쥬얼느낌이 나는 더플코트들도 나왔어요.
유니클로에서도 본 것 같아요 ㅎㅎ
더플코트는 그 자체로도 본연의 멋이 느껴지기때문에 어떤룩과도 매치하기 쉽습니다.
5. 패딩코트
이젠 패딩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
예전엔 그냥 빵빵하고 커보이는 패딩이 이젠 두께감도 적당하고 디자인이 참신하고 이쁘더라구요 .
베네통 , 질바이질스튜어트 등 많은 브랜드에서 판매되고있는 패딩코트.
이번 겨울은 부담없이 입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여대생들도 , 직장인분들도 패딩코트를많이 입게되는 올겨울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