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4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어요 ! 바쁜 일상을 천천히 채워주는 아이템 , 바로 다이어리입니다.
여러분은 다이어리 다들 쓰시나요 저는 제작년까지만해도 일기장에 일기적는걸 계속해왔었는데 작년부터 전공공부에 힘쓰다보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적고있었거든요..
하지만 2014년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 !! 다시 일기 적어나가려구요 : )
옛날엔 아무런 느낌이 없었겠지만 요즘 일기쓰는여자 , 일기쓰는남자 라는 단어를 딱 봤을 때
왠지 좋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ㅎㅎ 그만큼 일기를 쓴다면 ! 매력적인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거 ㅎㅎ
글씨가 예쁘지 않아도 , 손그림을 그릴 줄 몰라도 다이어리는 예쁘게 잘 꾸밀 수 있답니다.
1. 먼저 색연필을 적극 이용하세요.
인터넷에 다이어리꾸미기 라고 검색을 하면 많은 블로거가 떠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어릴 때 세일러문을 따라 그리고 , 텔레토비 스케치북에 색칠공부를 했던 그 감각 ! 그 감각을 떠올리며 더듬더듬 따라 그려보는거에요.
사실 그림은 평일에 썩 그리고싶은 생각이 안들기때문에 주말로 살포시 미뤄두고
주말에 점심먹고 심심할 때 ! 그럴 때 그리거나 분명 잠이와야하는 시간에 잠이오지않는다면 , 색연필을 뒤고 한번 따라그려보세요 ^^
2. 스티커를 활용해보세요.
6년전부터 다이어리에 붙이는 손글씨가 있는 스티커가 한창 유행했던 것 같아요.
요즘 스티커는 날이갈 수록 비싸지고있지만 저희에겐 좋은 방법이 : )
고맙고고마운 그림실력있는 블로거들이 만든 스티커를 프린트해서 사용하는거에요 ~
이 때 사진용지로 프린트 하면 좋겠죠 !
귀찮다면 맘에 드는 캐릭터들 구입구입구입 !! 다이어리에 스티커로 일주일에 한두번 내 감정과 , 내 기분과 , 내 상태와 같은 스티커를 붙여주면서 미소한번 찍 ^ - ^
3. 꾸미지않는분 !!
- 천천히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게 좋다 , 따라그리다가 이도저도아닌 지저분한 다이어리가 될 것이다 확신하시는 분들은 만년다이어리같은 노트형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하루일과를 쭉 정리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그 시간을 즐기는 것 부터 시작해야해요 !!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밤 늦게까지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스마트폰 만지다가 잠이 들텐데요 , 은은한 스텐드 조명아래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거 좋지 않나요 : )
4. 재밋는 펜 사용하기 .
여러분 팝콘펜 아세요 열을 가하면 몽실몽실 보송보송 예쁜 구름처럼 표현되는 팝콘펜 !!
약 5년전 고2때 한창 유행했던 기억이나요 ~ 하... 벌써 5년 전이라는 사실에 조금은 슬픈 순간이네요 ㅋㅋㅋㅋ 어떤 원리인지 누가 왜 이런걸 생각해냈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많은 소녀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던 추억의 팝콘펜 .. 요즘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젤리롤번개펜도 있어요 . 번개펜은 중학생때 나왔던 것 같은데 .. 2005년 쯤 ㅎㅎ
5. 칸이 작은 스케쥴러형태의 다이어리 사용하기.
그래요 , 다이어리에 칸이 넓은데 아직 일기쓰는게 어색한 분들은 앞에 몇 자 끄적이다가 버리기 쉬워요. 하지만 스케쥴러 형식은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쳐다 볼 일도 많고 쓸 일도 많아질거에요. 스마트폰 스케쥴러 쓰지마세영 , 머리나빠지잖아요 ㅎㅎㅎ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로 내가 외우고있던 번호가 바뀌면 바뀐 번호를 기억하지못하는 장애아닌 장애가 생겼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