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말 에쿠스의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뉴 7시리즈, 벤츠 S클래스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남양주 연구소에서 신형 에쿠스 개발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에쿠스는 기존 모델보다 더 큰 안락함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제네시스에 탑재된 모든 첨단 사양이 그대로 적용된다고 밝혔으며,
특히 신형 에쿠스에는 자율주행 초기단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이 최초로 탑재된다.
HDA는 운전자가 차선이나 경로를 변경하지 않는 한 운전대와 가속페달을 조작하지 않고도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유지하면서 차량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