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로 시작해서
사투리로 끝나는 이 영화!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조폭을 미화한다는 비난도
피할 수 없었던 영화이긴했지만
저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해서그런지
불편함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최민식의 그 박쥐같은 연기는
진짜 일품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해고 될 위기에 처한
비리세관원인 최민식은 순찰 중에
적발한 마약류를 일본으로 밀수출해서
해고되기전 마지막으로 한탕하기위해서
부산의 알아주는 조폭 하정우와
비밀리에 접선하게 됩니다.
최민식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하정우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하고
둘은 남 두렵지 않은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령이
선포되자 조직의 의리는 금이가고
누가 넘버원이 될 것 인가를 놓고
나쁜놈들이 서로 배신을 하기에
이릅니다!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한판 승부!
최민식과 하정우의 사투리 연기는
부산시민들도 인정할만큼
리얼하고 정확했는데요!
부산을 배경으로 해서 정감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