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흥행킹으로 떠오른 남자!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로
돌아온 배우 류승룡의 작품
영화' 7번방의선물'인데요!
예승이 콩먹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작품이죠!
살인범으로 오해를 받아서
교도소에 수감되게 된 정신지체
아빠 류승룡!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갈소원이 있는데요! 엄마는 소원이를
버리고 떠난지 오렌지라서
소원이는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기독교합창단원으로 교도소를
찾았다가 아저씨들의 도움을 받아서
그곳에 함께 머물게 됩니다.
이 영화를 보고 울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요ㅠㅠ 저도 펑펑울었답니다.
예승이의 애절한 연기도 그렇지만
류승룡의 애절한 딸사랑연기는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승이가 감옥에 들어오는과정부터
나가는 과정까지가 너무 코믹하게
잘 그려져서 마지막 아버지의
죽음을 예감한듯한 장면에서는
진짜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엿하게 다 커서 변호사가 된 박신혜!
과연 아버지의 억울함을
모의재판을 통해서라도 입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좌충우돌 소원이의 감옥생활기!
아저씨들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