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만화가 , 그리고 섹스칼럼니스트 두 사람이 만납니다.
성에 관심 많은 두 사람이 만나 19금 로맨스를 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만화를 그리자고 만납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로 매번 퇴짜를 맞는 만화가 정배.
그에게 짝이 생기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매일 출판사의 퇴짜만 맞고 있던 정배.
어느 날 1억 3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성인만화 공모전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또 떨어질까 겁이나 작가를 찾게 되는데요.
자신의 만화에 스토리를 붙여줄 스토리 작가를 찾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만나게 되죠.
성인 잡지 번역을 하는 그녀.
하지만 너무 넘치는 창의력으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맙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 헤매이기 시작하는 그녀.
어마어마한 상금에 그녀도 이끌리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성인만화를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야한 얘기를 서슴없이 나눠야 하는 두 사람.
서로 경험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하루 더욱 가까워 지게 됩니다.
온갖 이론만 가지고 다양한 스토리를 꾸며내는 다림.
그런 그녀에게 꺼내는 정배의 한 마디.
"너 경험없지"
그렇게 두 사람은 시작부터 티격태격하게 됩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힘이 든 두 사람.
과연 마감일까지 완벽한 성인만화 한편이 나올 수 있게 될까요
두 사람조차 무언가를 만든다는 일이 이제 부담이 되는데...
이 때까지 본 적 없는 19금 연애담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