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종대와 용기가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호적도 없는 고아입니다.
그래서 넝마주이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고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지게 됩니다.
마치 친형제 같아 보이는 두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던 그들에게 가슴아픈 일이 일어납니다.
그들의 유일한 안식처, 무허가 촌의 작은 판자집이 있는데요.
그 판자집을 뺏기게 된 것입니다.
건달들이 개입된 이번 일에 두 사람은 얽히게 됩니다.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얽힌 두 사람.
그리고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땅 종대, 돈 용기!"
두 사람은 그렇게 끝까지 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게 3년이란 세월이 흐르게 됩니다.
그들은 어느새 건달을 하게 되는데요.
종대를가족으로 받아준 조직 두목 출신 길수.
하지만 길수의 바람과 달리 종대는 건달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건달 생활 중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정보와 권련의 수뇌부에 있는 복부인 민마담인데요.
종대는 그 여자에게도 휘둘리게 됩니다.
민마담과 함께 강남 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
명동파의 중간보스가 된 용기와 만나게 됩니다.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정치권이 개입된 의리와 음모, 배신의 전쟁터에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과연 이 모든것을 헤쳐나가고 다시 형제로 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