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윤아와 사귀기 전 나에게 명품지갑 L사의 지갑을 선물했다" 라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
이승기씨 윤아씨 두분 다 열애사실 공식 인정하고 한창 좋은분위기인데
이게 뭔 일일까요
알고보니 강민경씨의 강심장 발언은 지난 2011년도에
그러니까 이승기씨가 윤아와 사귀기 한참 이전에 방송했던 녹화분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윤아씨 많이 놀라셨죠
이승기씨의 앨범에 강민경씨가 피처링으로 참여,
고마운 마음에 이승기씨가 강민경씨에게 지갑선물을 했는데
본인이 직접 고르기에 여자들 취향을 잘 몰라서 매니저에게 부탁,
하필이면 매니저가 너무 명품로고 'L' 자가 큼지막하게 적힌 지갑을 골라 선물해
이승기씨에게 센스가 없다며 농담식으로 던진 말이었네요
이승기씨와 윤아씨는 작년 12월 파파라치 전문사 디스패치에
함께 자동차를 타고 남산타워에 데이트를 하러 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빼도박도 할 수없는 상황에 놓이자
올해 2014년 1월 1일 새해에 둘의 교제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윤아씨의 열애는 한국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데뷔이래한번도 없었던 첫 스캔들이라
아무래도 교제사실을 공식인정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둘이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예쁘게 사귀나 봅니다.
윤아씨와 이승기씨의 열애사실이 보도되자
전국의 이승기씨 팬들과 소녀시대 윤아씨의 팬들은 모두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아끼는 연예인을 그 연인에게 내어주어야 하는 쓴맛을 봐야 했는데요,
"그러고보니 둘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어!" 라며
과거 이승기씨와 윤아씨가어딘가 낌새가 수상하다싶었던 과거 행적들을 낱낱이 찾아내
한국의 네티즌수사대의명성이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강민경씨와 윤아씨 두분 어딘가 묘하게 닮지 않았나요
둘다 흰 피부에 오목조목 예쁜 이목구비에
사슴상인것도 닮았고
몸애가 마르면서 쭉쭉 뻗른것도 닮았고.....
이승기씨 혹시 윤아씨와 사귀기 전에 강민경씨에게 진짜 사심있었던 것 아냐
현재 윤아씨는 드라마 "총리와 나" 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고
이승기씨는 지난해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구가의 서" 가 막 끝난 참인데요,
두분 다 본업이 가수인만큼 앨범준비도 하고 바쁘실텐데...
그런데 그것 아세요
이승기씨와 윤아씨는 둘다 같은 동국대학교에 다니는 cc커플이라는 사실!
일때문에 바빠도 이제 곧 개강하면 학교에서 실컷 볼 수 있겠네요.
이승기씨, 소녀시대 윤아씨.
두분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