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책이 청춘을 위로하는 수필에세이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을 출간했다.
‘삶, 일 쉽지는 않겠지만’은 저자의 청춘 시절의 기억을 담았다. 20대 때의 감정, 관계의 상처, 행복과 희망을 기록한 낙서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청춘들은 성장하면서 좋은 일, 행복한 일,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겪는다. 어떤 것이 올바른 길인가를 고민하며 부딪치고 깨지며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들은 청춘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붙이고 있다. 그들이 아픈 것은 당연히 아플 나이라서가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고충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춘의 시절을 사는 후배들이 현실에 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삼일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저자 박삼일은 어린 시절 소극적인 태도로 사람을 피해 다니다가 인생의 멘토를 만나 삶의 변화를 경험했다. 현재 여러 대학을 다니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삼일 작가는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하는 느낌이 올 때가 있다. 이른 청춘의 한때 느꼈던 감정, 관계의 상처, 내 안의 행복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희망을 찾는 방법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고 현재를 살아가는 20대에게 작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