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유행!!! 스트릿 패션 사진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스냅백을 활용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3년 한해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분들이 이 스냅백을 하나쯤 장만 하셨을 텐데요.
2014년에도 쭈욱 계속 유행 할 듯 합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스냅백이라고 딱히 유행한다기 보다는 그냥 힙합모자정도로
힙합하시는 분들만 소화하는 스타일링 이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일까요
스냅백은 snap과 back을 더한 말입니다.
스냅이 모자 뒷부분에 달려 있기 때문에.
사이즈를 조절하는 스냅이 모자 뒷부분에 달려있는 것을
뒤에있다(back)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스냅백의 이름유래까지 알았으니 스냅백을 착용한 스타일링을 살펴볼까요
올한해 스냅백은 많은 스타들이 방송 혹은 일상생활 속에서 착용하였습니다.
어쩌면 방송에서 보여준 스냅백을 착용한 스타들의 모습이 더욱 유행에 불을 지핀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냅백은 몇가지 유명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karl alley의 시크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또는 carhartt와 같이 락시크한 스타일을 뽐내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comme des fuckdown 같은 브랜드는 꼼데라르송을 패러디한 브랜드입니다.
GD가 좋아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GD 이외에도 방송을 보면 수많은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난한 브랜드로 많이들 아시는 KENZO가 있습니다.
모자계의 스테디셀러라 할 정도로 무난한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브랜드를 가장 선호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지만
사실 스냅백은 브랜드를 보고 무작정 고르기 보다는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착용해보고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냅백이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냅백마다 모자챙 부분의 굴곡진 정도가 미묘하게 달라서
착용했을때 서로다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유행에 따라가는 것도 좋지만 본인에게 어울리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진짜 멋이 아닐까요
스냅백을 착용했을때는 화장은 진하게 하기보다는 연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도 시크한 분위기로 입으시기 보다는 캐쥬얼하게.
마치 캠퍼스낭만을 즐기는 대학생 같은 스타일이 적합합니다.
원래 힙합모자이기는 하지만 정말 힙합퍼처럼 입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간단한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스냅백을 살짝 머리에 얹어주면
가장 쉽고 간단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도 스냅백은 꾸준히 유행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스냅백 스타일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