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에 마음까지 서늘해진 겨울.
화끈한 공간으로 가서 겨울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편백나무 삼림욕이 가능한 수락산 편백원.
추위 걱정없이 반팔 차림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이곳은 항암효과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수락산 편백원 족욕장의 모습인데요.
체온이 36.7~37도 일 때 우리 몸의 내장과 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여기서 체온이 내려가면 몸이 안 좋아지는데요.
어른들이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발을 따뜻하게 하는 족욕은 더욱 필요합니다.
저체온으로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분들!
전기나 가스 등 인공 열의 도움 없이 자연 치료법이 있는데요.
편백 효소욕을 15분 정도 하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체내 온도가 올라가고 모공이 확장되는데요.
모공으로 효소가 침투해 피부세포가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편백나무 톱밥의 모습입니다.
여기에 효소를 더해서 효소욕을 즐깅 수 있는데요.
효소 톱밥의 온도가 꽤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온몸이 따뜻해지는 기운을 받는다고 하네요.
맨살에 닿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뜨겁다면 수건을 깔아준다고 하네요.
효소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 사람이 건조해지는 얼굴에 수분 공급을 해 주는데요.
편백 톱밥에 효소를 넣으면 자연 발열이 됩니다.
온도는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는데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0%나 높아진다고 하네요.
2시간 여의 코스를 마치고 나면 출출해 질텐데요.
수락산 편백원 내에 카페가 있습니다.
차와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 곳인데요.
카페의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쌍화차입니다.
식사류가 될만한 막국수도 있으니 찜질도 하고 밥도 먹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