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몽콕시장에 있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몽콩시장과 가깝습니다.
직원들이 많이 친절하고 홍콩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이 호텔 주변만 해도 다닐 곳이 많아서
좋은 위치라 할 수 있습니다.
몽콕시장은 홍콩의 유명야시장 중 한군데로 야시장에서 늦게까지 놀아도 호텔까지 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 좋다는 평이 많은 곳입니다.
방은 아주 좁은 홍콩호텔의 특징이있는 만큼 스텐포드 호텔도 좁은 편.
방은 깔끔하며 체크인 시 무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줍니다.
호텔 근처 과일가게가 많으며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주변 상인들은 간단한 한국어가 가능해서 맛있는 과일을 사먹기 좋습니다.
조금 오래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욕조가 있으며 가격이 저렴한 점도 장점.
웰컴과일과 간식을 주며 직원들의 서툰 영어실력이지만 애쓰는 친절함에 서비스 점수가 높은 호텔입니다.
뷰는 크게 기대할만한 뷰가 아니지만 홍콩은 밤이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며 이런 풍경을 잠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은 한국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고다에서는 한국인의 리뷰를 볼 수 있다.
몽콕에 2012년 11월 에뛰드하우스1호점 매장이 오픈했는데 오픈당일 5000만원에 상단하는 매출을 올릴정도로 홍콩은 코리아홀릭 ~
1주일동안 약 2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니 인기가 많긴 많은가보다 : )
조식이 조금 허술한 편이긴 하지만 간단히 요기거리하기엔 좋습니다.
하지만 조식 불포함으로 하고 그냥 .. 홍콩음식들을 조금 사놓고 아침에 방에서 간단히 먹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몽콕은 몽콕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랭함 플레이스가 있습니다.
랭함플레이스는 몽콕역 C 번 출구로 나가면 지하철에서 랭함플레이스가 바로 연결되어 찾아가기도 쉬워요 !
호텔 식당은 작으면서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이런 호텔의 분위기나 룸자체가아니라 위치입니다 !!
여인가와도 가까워요.
사실 여행객들이 궁금한건 사람냄새 풍기는 , 이 나라 사람들은 뭘 먹고 어떻게 사는지 아니겠어요
몽콕의 여인가는 온갖 용품을 다 판매하고 있습니다.
의류 , 가방 , 악세사리 , 인형 , 장식품 , 지갑 등등.. 짝퉁도 많아요 : )
몽콕 야시장이나 여인가에는 심심치 않게 백인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들은 우리나라사람들처럼 흥정을 잘 안해요.. ㅎㅎㅎㅎㅎㅎ;;
몽콕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때문에 사람들이 찾는거고 비지니스로는 비추에요 .
정말 모텔왔다 생각하고 잠만자는 걸로는 좋아요 ~
거울이 없어서 거울 꼭 가져가야하구요 , 따로 캐리어를 놔둘 곳이 없기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책상에 짐을 펼쳐두면 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