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이라는 꽃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아마 이름은 생소하실 거에요
언뜻 지나가면서 들어본 것으로는 꽤 들어보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
작약이라는 꽃이 우리에게 그렇게 친숙한 꽃은 아니죠. 작약은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요
부케로도 널리 쓰이는 꽃으로 시원스럽고 큰 꽃잎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작약은 한약의 재료인 한약재로도 쓰이기도 하는데요
작약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약은 한방학적으로 예로부터 진통제로 써왔다고 해요.
그러한 처방을 하는 이유는 작약의 뿌리에 있는 성분인 아프라긴, 안식향산 등의
성분 덕분인데요. 이는 두통, 치통과 같은 고통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그리고 타박상을 입었거나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을 때 어혈이 생길 수 있는데요
어혈은 몸에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하여 한 곳에 맺혀 있는 증세로, 주로 어디에 부딪혔을 때
나타나는 증세라고 해요. 우리 몸의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한다면 그것 참 큰일이겠죠
작약은 그러한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몸속의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는 것을 도와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주지요
그리고 이는 여성분들의 생리 불순, 생리통 등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으로도 이어지는데요
허리통증, 복통 등의 고통에도 작약으로 해결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몸에 피가 부족하여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려울 때는요.
보혈 작용을 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피를 생성해주는 효능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그러한 작용 덕택에 여성들이 앓는 여성 질환들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그리고 작약 복용을 꾸준히 하면요. 위의 산 분비를 억제 시키면서
위장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위궤양, 위 경련 등의 급작스럽게 발병할 수 있는
위 관련 질병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답니다. 참 좋은 효능이죠
갑자기 위에 문제가 생겨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병원으로 실려가는 동안 큰일이 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신경통이나 복통의 증세도 완화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약의 뿌리를 말려 그것을 달인 후 먹게 되면 신경과 근육의 긴장이 완회되어
신경통이나 복통 같은 고통을 가라앉히게끔 만들어주는 것이죠
그리고 작약은 간을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을 하는 것과 동시에
몸에서 느끼는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담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작약은 찬 성분이 있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분이 먹으면 안 된다고 해요
작약은 본디 깊은 산지나 나무가 많은 숲 속,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지만
요즘은 약용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 많이 재배하기도 하더라고요
채취 시기는 보통 음력 2월과 8월이라고 하고요. 요즘은 정원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예쁜 비쥬얼만큼이나 우리의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작약의 효능.
잘 알아보셨나요 덧붙이자면 고지혈증을 낮춰주고 협심증 방지 등의 효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