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했어. 제발 죽게 해달라고!
한 소녀의 애절한 외침입니다.
정말 오묘한 분위기와 주인공들의 뛰어난 연기에 폭 빠져드는 영화 <피해자들>
또 성인 영화라서 더욱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전체 관람가는 절대 될 수 없는 핏빛 영화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가인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도시에서 시골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가인 , 그녀에게 아버지는 상처투성이입니다.
자신의 아픈 상처가 된 아버지. 그녀는 죽음을 앞둔아버지를 찾아가서 속삭이게 되죠.
"제발 죽어!"
그런 그녀가 고향에서 만나게 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금속 공예를 하며 살아가는 도경.
잘생긴 외모에 완벽해 보이는 그에 아마도 가인은 매우 끌리나 봅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 시골까지 내려와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호기심에 그의 작업실에 따라가게 되는 가인.
그녀는 도경에게 작은 팔찌를 하나 선물 받게 됩니다.
가인은 그 팔찌를 받고 그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집앞을 몰래 지나가 보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에게는 아주 예쁜 애인이 있습니다.
몰래 훔쳐보다가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까지 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가인은 도로에서 한 여자의 비명 소리를 듣습니다.
비명 소리를 따라서 다가가는 가인은 예기치 못한 일을 맞게 됩니다.
바로 뒤에서 누군가 그녀를 공격한 겁니다.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진 그녀.
누가 그녀를 공격하고 왜 공격했을까요
쓰러진 그녀는 수갑이 채워진 채로 입에는 테이프가 붙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내가 다가오게 됩니다. 그는 바로 그녀가 좋아했던 도경입니다!
그는 왜 그녀를 납치하게 된 걸까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과연 도경과 가인은 사랑하게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