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에 있는 흰여울 문화마을.
영화 대사가 적힌 담장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국밥집 주인 김영애를 기다리는 장면을 촬영한 곳인데요.
해안 절벽가에 형성되어 매우 한적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면서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절영해안산책로로 가면 하늘 전망대도 있습니다.
흰여울 문화마을과 이어져 있는 곳입니다.
아래쪽 길로 내려가면 산책로도 바로 나와서 정말 좋습니다.
산책로는 아주 가까이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이 없다는 게 최고의 단점이라고 합니다.
하늘 공원 전망대 주차장에 차를 대주셔야 합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건 돼지국밥이죠.
또 밀면도 있지만 밥을 먹기에는 돼지국밥이 가장 좋습니다.
한겨울이라 따뜻한 돼지국밥 한그릇 먹으면 행복해질 것 같은데요.
영화에서 송우석이 먹던 부산 대표 음식 돼지국밥.
영화의 따뜻한 한 장면들이 생각날 겁니다.
비프 광장.
부산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도도 합니다.
해마다 전야제 행사가 열려서 매년 흥겨운 분위기를 보이기도 합니다.
영화의 도시인만큼 거리 곳곳에 영화 관련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먹거리들이 줄지어 있어서 부산의 맛있는 것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영화의 전당도 꼭 가보세요!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극장과 영화 상영 가능한 극장까지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또 저녁이 되면 황홀한 쇼가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데요.
이 모습들은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