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새하얀 눈을 보면 생각나는 한 가지.
바로 눈썰매장인데요.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기억을 되살려주기도 합니다.
가파른 눈밭을 달리는 기분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겨울철 최고의 놀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겨울 스포츠인 스키,스노보드 보다도 안전하기도 합니다.
큰 안전장비 없이도 미끄러져 내려가기만 하면 되죠.
정말 예전에는 종이 박스로 눈썰매를 타던 시절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어른분들이 이곳을 즐기는게 아닐까 싶네요.
또 이곳에서는 찬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평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눈썰매장이 더욱 잘 되어 있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는 한 시간만 달리면 가평에 도착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가평눈썰매장은 청평역에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요금도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스키장을 방불케 하는 큰 눈썰매장.
성인 슬로프는 길이 125m나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동용 슬로프도 무려 102m나 된다고 하니 엄청나게 크고 긴 편입니다.
또한 타 썰매장에 전혀 없는 80m의 에스컬레이터도 있습니다.
이곳은 가족 단위의 여행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겨울 스포츠 중에 가장 비용도 저렴합니다.
길이가 짧아서 조금 지루하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 상 타보면 아이들보다도 어른들이 더욱 좋아한다고 하네요.
또 어린이들이 많아서 안전사고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속도와 방향은 플라스틱 썰매에 달린 끈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