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은 마트에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녀에게는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데요
아들 건호는 그녀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남편이 돌아옵니다.
그녀의 남편은 집을 나갔다가 돌아온 것인데요.
남편이 돌아오면서 그녀의 삶은 아픔으로 물듭니다.
지옥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녀입니다.
그렇게 그녀의 남편 상필은 이해못할 일들을 저지르기 시작합니다.
상필은 그녀 몰래 전세금을 빼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도박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타난 사채업자 재곤.
그는 상필에게 빌려준돈이 있습니다.
그 돈을 받기 위해 연을 찾아와 협박하기 시작하는데요.
연은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옵니다.
연을 도망을 치지만 곧 재곤에게 들킵니다.
그리고 그녀의 직장까지 잃게 되는데요.
그녀는 이제 집도, 직장도 모두 잃었습니다.
그녀는 아들 건호와 떠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아들 건호와 뉴질랜드로 떠날 겸심을 하는 연.
그녀는 아주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 티켓값이 필요해 아들 건호를 코인라커에 두는데요.
그렇게 그녀는 아들을 두고 역내를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뒤늦게 본인의 잘못을 깨우친 상필.
연과 건호를 위해 선택합니다.
그 역시 아주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 하룻밤만 지나면 이 지옥같은 한국을 벗어날 수 있는 연.
그리고 그런 그녀와 건호를 잡고 싶은 상필.
연은 아들 건호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