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앞두고 있는호스피스 병동.
그들은 조금씩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 무언가 수상한 점이 있는데요.
담배를 피워대고 알바까지 뛰는 사람들.
시한부 환자들에게 무언가 수상함이 느껴집니다.
폭행 사건에 휘말린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충의.
그는 매우 큰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회봉사 명령을 받게 되었는데요.
충의는 호스피스 병등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봉사를 하게 됩니다.
반성하는 척 대충 시늉만 하는 충의.
그러나 그는 이번에 제대로 잘못 걸린 것 같네요.
매우 수상한 정체불명의 환자들이 그의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소시지에 환장하는 전직 조폭 뇌종양 환자.
밤마다 업소에 가는 간암 말기의 가장.
엽기도촬을 하는 백혈병 꼬마,
병원 군기를 제대로 잡는 자원봉사녀까지..
그들은 늘 함께 다닙니다.
그리고 그런 그들이 충의를 보게 된 것입니다.
충의는 바람 잘 날 없는 이들에게 엮이게 된 것입니다.
첫날부터 수상한 환자들을 만난 충의.
그들과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충의에게 누군가 제안을 합니다.
매우 달콤한 제안에 충의는 망설이게 되는데요.
하루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하는 충의.
그 제안은 봉사시간을 따블로 쳐주는 대신 락 밴드 오디셔션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결국 병원을 살리기 위해 그곳에 참가하려는 시한부 환자들을 도와주게 되는 충의.
병원이 폐쇄 위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병원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시한부 환자들, 그리고 충의.
그들의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