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진작가 부부.
그들은 새로운 집을 장만하게 됩니다.
4층 집에 살게 된 두 사람.
사진 작업을 하기 위한 스튜디오를 꾸미는데요.
그리고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그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사용할 마네킹.
마네킹들을 조립하는 두 사람.
그렇게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출장을 가게 됩니다.
결국 아내 혼자 집에 남게 된 것입니다.
큰 집에 홀로 남게 된 아내.
새 집에서 생활에 한껏 들떠 있는데요.
노래를 부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녀입니다.
그러나 그 즐거움은 잠시입니다.
마네킹이 자신에게 걸어와 자신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 앞까지 걸어온 마네킹.
깜짝 놀란 부인은 마네킹에게서 도망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다독입니다.
이사 때문에 힘들어서 헛것을 봤다고 생각하는 그녀.
무심하게 그냥 넘겨버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집안을 정리하는 그녀.
그렇게 정리하면서 남편이 없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갑자기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집안 곳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들.
그 소리들이 마치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 뿐만이 아닙니다.
정체불명의 형체들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녀를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남겨진 그녀의 공포 영화!
컨저링보다 무서운 한국 공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