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 미니버스 '솔라티',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과 제원을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솔라티는 현대자동차의 첫 세미보닛 차량으로
승용차 형태의 보닛과 상요차 형태의 캡오버의 중간형으로
기동성이 좋고
승객이나 화물 보두 운송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다.
현대차는
기존의 승용부문에서는 스타렉스로 세미보닛 시장에 진출했지만
상용부문에서는 최초로 솔라티가 출시되었다.
현대차가 상용부문에 뛰어든 것은
서유럽 중심으로 세미보닛 시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서유럽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스타렉스의 판매 호조와 15인승 모델의 단종이후 공백을 매꿀 수 있어
솔라티에 건 기대가 크다.
그리고 캠핑이나 레저에 대한 수요가 커져
세미보닛에 대한 수요도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