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전문지인 '사우디 오토'가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올해의 차'로 뽑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에서 판매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해 중동에서 전년보다 6% 증가한 2만8000여대가 팔리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쏘나타는 최근 미국 '그린카저널'이 선정한 '2016 올해의 그린카'상 최종 후보 5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다른 후보는 아우디 A3 스포츠백 e-트론, 쉐보레 볼트, 혼다 시빅, 도요타 프리우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