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전례 없던 소송 사건!
그것은 더욱 이슈가 되고 화제가 됩니다.
전례 없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바로 대기업 취업을 조건으로 일어난 끔찍한 일!
한 기업에서 취업을 조건으로 성상납을 강요한 것인데요.
이 사건을 둘러싼 한 방송이 시작됩니다.
이 사건으로 토론을 여는 [블랙토론].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블랙토론의 주제는 바로 이렇습니다.
"국가를 고소한 여대생의 소송은 과연 정당한 것인가"
핍박당하던 경비원에 섰다가 고소도한 여배우 조진아.
조진아는 아파트 동대표에게 고발을 당했습니다.
핍박당한 경비원의 편에 섰다는 이유인데요.
"나쁜 놈은 벌을 주자, 그게 제 생각입니다."
그녀의 생각은 매우 확고해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참여한 한 남자.
바로 문화평론가 하지만이라고 합니다.
그는 독고다이로 자신의 성격이 굉장히 강한 사람인데요.
"억울한 문제를 들어주는 게 국가의 의무죠."
그의 의견 역시 매우 확고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에 반박하는 한 여자.
바로 현 시대의 힐링 작가 유인경입니다.
그녀는 토론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 아픈 마음에, 용서라는 두 글자가 들어가면 어떨까요"
그녀는 토론 주제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합니다.
나라와 법이 최고라 생각하는 변호사도 있습니다.
변호사 박창호는 극보수주의인데요.
"아무나 소송을 하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겠습니까"
그들의 모두 각기 다른 의견들!
과연 여대생의 국가 고발은 정당한 권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