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이름한번 참 길죠~^^;ㅎㅎㅎㅎ) 에요.
중형견으로 가정에서 키우기에 적당한 몸집을 가졌고
리트리버 다운 상냥함이 풍부한 리트리버에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는 '오리를 유인하는 리트리버' 라는 의미에요.
개가 오리를 유인한다니, 재미있는 의미죠
끊임없이 꼬리를 흔들어서 오리가 사냥꾼의 사정거리까지
가까이 오도록 유인을하고, 총에 맞은 오리를 물어오는 일을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해요. 정말 영리하네요^^
리트리버답게 상냥하고 다정함을 지녔어요. 주인에게 순종적이구요.
주인과 가족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성격이 매우 순해서 안심하고 어린아이하고도 같이 둘 수 있어요.
골든 리트리버 이상으로 낯선 사람에게 친절해요.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에 처음이신분들도 아주 기르기 쉬우실거에요.
탐구심도 많고 성실한 성격이라서 훈련도 잘 따라온답니다.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처럼 리트리버의 매력을 갖고 있는 동시에
리트리버 가운데서도 가장 몸집이 작아서 작은 집에서 충분히 키우 실 수 있답니다^^
평소에는 얌전히 주인 곁에 머무르는 것을 좋아하지만
운동량은 골든리트리버나, 래브라도리트리버에 결고 뒤지지 않아요.
비슷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이에요.
온순하기때문에 주인에게 나가자고 보채지는 않으나, 운동량을 채워주기위해서
매일매일 산책을 시켜주시는게 좋아요.. 넓은 곳에서 가볍게 뛰어놀게 해주세요.
공놀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공놀이를 하면 운동이 될 수 있어요.
또 물놀이를 굉장히 좋아하므로 가끔씩 물놀이도 시켜주세요.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의 조상은 확실하지는 않지만
유럽에서 들어온 붉은색 디코이 도그와 여러종류의 스패니얼 사이에서
탄생된 것으로 추측하고있어요.
19세기 전반, 캐나다의 노바스코샤 반도에 이미 살고 있었고.
이름도 그곳의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