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한 표정, 커다란귀, 낮은 중심과 벌어진 다리
프렌치 불독 입니다 ^^
프렌치 불독은 우스꽝스러운 외모 덕분에 광고등에서
한 세대를 풍미할만큼 대단한 인기가 있었죠.
외모에서 보듯이 느긋하고 온순한 성격을 지녔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매우 많아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거나 찾아내는
게임 같은 즐거운 놀이를 계속 개발하는 영민함도 갖추고 있어요.
말을 걸면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도 열심히 듣고,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인답니다.ㅎㅎ
마치 사람처럼 느껴지기도하는 신기한 견종이에요.
바로 이런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느긋한 성격때문인지 훈련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어릴때 지나치게 응석을 받아주거나 주인과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자랄 수도 있어요.
이런 공격적인 성향의 뿌리는 수소와 싸우는 투견이었던 과거에서 비롯되는 것인데요,
애교 넘치는 외모이지만 힘이 매우 세기 때문에,
일단 고집을 부리면 주인도 통제 할 수 없을만큼이에요.
조심하지 않으면 목을 물릴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하구요
올바르게 애정을 쏟아서 주인이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제대로 통제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외출을 했다가는 사고를 칠수도 있어요.
프렌치 불독은 더위에 매우 약하고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해요.
그래서 운동시키기가 힘들지만, 운동이 부족하면
쉽게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산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해요,
물론 적정량의 식사는 뒷받침이 되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어요.
암컷은 출산할 때 태아의 머리가 크기 때문에 제왕절개가 필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