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한 성격에 우아하기까지한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
왕의 칭호를 받을만큼 모두에게서 사랑받는 토이도그랍니다.
사람을 잘따르고 천진난만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답니다.
애교 넘치는 성격과 사교성까지 좋아서 인기가 많답니다.
주인을 무조건 신뢰하고 복종하며 충실해요.
장닌치면서 놀기를 좋아하지만 놀때도 소란스럽지 않고,
특히 노인이나 어린아이를 배려 할 줄 아는 총명함까지 지녔어요.
성격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반려견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견종이라고 추천하고 싶을만큼
반려견을 처음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이상적인 견종이랍니다.
이 견종의 모델이 된 킹 찰스 스패니얼과 구분하기 위해서
영어의 고어에서 '기사(Knight)'를 뜻하는 '캐벌리어(Cavalier)'를
이름 앞에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털은 매우 부들부들하고 살짝 웨이브가 들어가 있어요.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려면 부지런하게 손질을 해주셔야 하겠죠
털이 엉키기 쉬운타입이라서 매일 브러싱해주는게 좋아요.
귀가 많이 늘어진 타입이라서 귓속에 진드기가 생기기 쉬워요.
그러니 귓속이 깨끗한지, 붉은 습진이나 오염은 없는지 자주 확인해주도록 하세요.
하루 운동량은 그리 많지 않아도 되자만
되도록이면 밖에서 다른 개나, 사람을 만나게해서 사회성을 길러주도록 하세요.
캐벌리어 킹 찰스 스패니얼은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서
사료 선택을 알맞게 하셔야하고, 운동량도 신경써주셔야되요.
물론 어릴 때도 식사량과 운동량의 균형이 깨져서는 안됩니다.
뚱뚱해지면 몸에 큰 무리가 오고 갖가지 장애가 생기기 쉬워요.
영양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