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할때에는
왠만하면 한 낮에 야외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운 한낮에는 체온 급상승에 따른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 손상도 입을 수 있거든요,
여름 철에는 되도록이며 해뜨기전 아침이나, 해지기전 저녁에 운동하는것이 가장 좋아요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다보니 더운 환경에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첫날에는 심박수와 체온이 많이 상승 할거에요
따라서 똑같은 운동을 해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되지요
하지만 동일한 운동강도로 지숙하게 되면 점차 운동이 쉬워지고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어
산소공급도 원활해지고, 심박수는 떨어지게 됩니다.
처음보다 날씨에 운동이 적응해감에 따라 강도를 높여주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땀도 많이 흘리고 열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열 손상을 예방하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수분 섭취입니다.
물은 충분히 마셔주시는 것이 좋지만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무리가 될수 있어요
운동하는 중간중간에 소량씩 규칙적으로 마셔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운동 시작후 1시간까지는 생수가 좋고, 그 이후는 스포츠 음료도 좋다고 하네요
기온이 21도 이상이고 습도가 70%이상되는 환경에서는 신체의
정상적인 체온조절능력이 장애를 받을 수 있어 탈진이나 탈수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경우는 땀이 제대로 방출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에 장시간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쉽게 지치기 때문에 운동 중 휴식을 자주 갖도록 해주세요.
간혹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려야 체중감량이 빨리 된다고 믿어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절대 땀복을 입고 운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지나친 땀의 배출은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탈수증상을 불러 올수 있어요
또한 땀복을 입으면 체온이 급상스하여 열쇼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