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하체운동을 하면 종아리가 두꺼워진다고 생각을 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운동을 하면 종아리에 알이 생긴다고 일반적으로 많이 생각하죠,
근육이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서 일시적인 충격을 받아
종아리가 단단해지기때문에 이렇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들은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극히 적을 뿐만 아니라
자기방어를 위해서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을 늘립니다.
따라서 근력운동을 해도 근육이 남자들 처럼 많이 커진다거나
울퉁불퉁하게 되는 경우가 잘 없는 것이지요
하체운동을 하는 것이 다리에 알을 생기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운동을 갑작스럽게 하게 되면 일시적인 충격이
근육쇼크 상태로 들어가게 만듭니다. 활동력이 적고
강도 있게 근육을 사용하지 않은 부위에 근육이 갑자기 과하게 사용되면
근육이뭉치고 딱딱하게 되는 근육쇼크 상태가 됩니다.
보통 우리 몸은 운동을 하게되면 세포가 손상이 되게 됩니다.
그럼 우리몸은 손상된 세포를 보호하려고 수분을 저장해두는 성질이 있어요
이로인해서 종아리가 붓거나 두꺼워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죠
이런 현상은 운동을 할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운동을 안하다가 하거나, 평소보다 무리해서 하게 되는 경우
또는 오버 트레이닝을 하게 되는 경우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 근육 쇼크 현상은 길게 3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근육쇼크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따라서 하체를 탄력있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하체 근력운동을 계속해서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는 아름다운 다리 뿐만 아니라 요요현상을 막는 예방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