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윙키가 돌아왔습니다~오늘은 <포도밭 그 사나이>
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방영된지는
한참 지났지만,케이블에서 계속 틀어주기도 하고 소설 원작도 읽어보니
<포도밭 그 사나이>같은 재밌는 드라마도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는 오만석씨와 윤은혜 양이 열연을
펼친 작품이지요 이 작품이 나온지가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그래도 배경이 농촌이다 보니 조금 촌스러워도 귀엽게
봐 줄 수 있는 드라마 인 것 같습니다! 특히 포도가 주렁주렁
열린 과수원을 배경으로 해서 시청자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새콤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던 것 같네요.
줄거리는 윤은혜 양의 먼 친척 할아버지 쯤 되는 분의 전화에서
시작이 됩니다.통화 내용은 자신이 이제 늙어서 포도밭 농사를
그만 두어야 할 것 같은데 자신은 자식도 없으니 윤은혜 양 (극중 지현)
에게 물려주겠다는 내용이었지요
하지만 여기에는 할아버지께서 내건 조건이 있었으니
바로 그것은 윤은혜양이 시골에 내려와 일 년 농사를 지어야
물려주겠다고 하신 것이죠. 전형적인 도시여자인 윤은혜양은
처음에는 한사코 거부를 했으나 만평이 넘는 포도밭을 팔았을때
얻을 돈과 지위 그리고 가족의 금전적 문제 해결을 꿈꾸며 시골로 내려오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 생활은 순탄하지 만은 않죠.할아버지 댁에서
농사를 지어주는 오만석(극 중 장택기) 씨가 윤은혜씨더러
일을 왜 이런식으로 하냐 등등 갖은 꼬투리를 잡아서 잔소리를 해대고
신경질을 부려댔기 때문인데요.하지만 이렇게 둘이 투닥투닥
거리는 사이 둘은 깊은 관계로 발전하는데요.그게 드라마 보는 묘미랄까요.
그럼 여기서 윙키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