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거리나 카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하루 종일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데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인해 현대인들이 새로운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국민질병, VDT증후군 입니다.
VDT 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컴퓨터의 스크린에서 방사되는 X선, 전리방사선 등의
전자기파가 유발하는 두통이나 시각장애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다른 말로는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이라고도 불립니다.
밝은 액정 화면을 자주 보면 눈이 피로해지고 근육통이 느껴집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없는 추운 날씨에 VDT증후군이 더욱 많은데요.겨울날에는 집, 카페 등에서 스마트폰을 더욱 이용하게 됩니다.
평균 5~6시간을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스마트폰을 본다면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목, 어깨에 통증이 오고 눈이 피로하고 시력 저하까지 옵니다.
VDT증후군은 근골격계 통증을 많이 일으킵니다.머리를 거북이처럼 앞으로 빼는 등의 자세로 장시간 있으면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오게 되는데요.
이런 자세가 굳어지면 일자목 증후군이 생깁니다.
더 나아가 조기 퇴행성 질환, 디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등을 쭉 펴고 턱을 당긴 자세로 유지해 주세요.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수시로 쉬어주세요.
컴퓨터 화면을 볼때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로 오게 하세요.
그리고 모니터와 얼굴 간격이 40cm가 되도록 유지해 주세요!
또한 매트를 깔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