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건축물과 유적들이 많은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인 루앙프라방은
전세계 여행자들이 탐내는 힐링과 치유의 땅으로 꼽힙니다.
2008년 뉴욕타임즈가 발표하는 세계의 가봐야 할 곳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곳입니다.
전세계 그 유명한 도시 , 휴양지를 제치고 1위를 한 이유는 뭘까요
여행을 많이 다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그렇게 유명하다그래서 갔더니 별거없더라"
라는 말을 많이 하셨을거에요.
그치만 그 별거아닌거 보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닙니다.
루앙프라방은 세계 다른 곳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안고있기 때문이라고해요.
제 버킷리스트에도 '2020년이 되기 전 꼭 루앙프라방 가기' 가 있어요 : )
도심에서 겨우 500m 떨어진 거리이기 때문에 도심의 명소들과 볼거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호텔 , 사트리 하우스 시크릿 리트릿츠 입니다.
지도에서 사진기 표시는 관광지입니다.
이렇게 관광지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기때문에 가족여행으로도 좋습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길을 잃을 걱정을 많이 하게되는데 이 곳은 길잃을 걱정 없이 마음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아고다홈페이지(전세계호텔예약사이트)에 올라온 후기 중 2개를 살펴보면 ,
사트리 하우스는 시내를 걸어 다닐 수 있는 편리한 곳에 자리해있고 , 숲으로 둘러싸여있어 고객의 사생활을 중요시 하는 느낌이 든다고해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때문에 그 유명한 메콩강 , 그리고 시내관광지 , 야시장을 둘러볼 때 유용하다고합니다.
호텔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정원과 잘 어울러져 호텔 자체가 관광지 분위기라고해요.
호텔 매니저가 프랑스인이라 유럽에 정원이 있는 휴양지 느낌도 풍긴다고해요.
정원에서 책을 읽거나 두 개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으며 , 아침 조식이 훌륭하다고해요.
벽난로가 있는 도서관이 별도로 있어서 지역관련 정보를 얻기에 좋으며 , 휴양차 루앙프라방을 찾은 휴양객이나 신혼부부,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한다고해요.
티비가 없지만 요청할 시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고해요.
한국과 같은 서비스수준이라 매우 만족스럽고 빅트리카페에는 한국인 아내와 네덜란드 사진작가남편이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 한식이 한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아서 석양이 지는 메콩강을 보며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해요.
두번째 후기 - 휴식과 사색을 위해 혼자 묵어도 좋다고합니다.
그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곳인것 같아요.
서양식 건물 외관에 동양식 정원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느낌의 구조 , 라오스와 오리엔탈을 묘하게 섞은듯한 소품 ,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던곳이라고해요.
원래는 게스트하우스였던 이 곳은 호텔로 바뀌면서 많이 고급스러워졌다고합니다.
호텔 내부를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움이 큰 곳이라고해요.
개인여행자들이 많아 조용하고 열흘 쯤 묵어도 각기 다른 의자에 앉아 혼자 사색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구석구석이 아름답다고해요.
하지만 창문 여닫는게 조금 불편하고 와인이 비싼편이라고해요.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며 개인여행자도 좋지만 연인이나 가족끼리 한가하게 여행하기에도 좋다고합니다.
여러 후기들을 읽어보니 상상되는 그 곳 , 사트리 하우스 . 꼭 가고싶네요 : )
룸은 1박에 21만원대에서 4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이는 조식 포함된 가격이고 호텔세금은 10% 가 아닌 21% 하는 점 ㅎㅎ
저는 이렇게 포근한 느낌이 드는 호텔이 좋더라구요 .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예쁜 꽃들이 많고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적이있는 만큼
프랑스러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해요.
제가 꼭 가보고 싶은 곳은 라오스의 사원들이 아닌 쾅시폭포에요 .
석회수가 떨어지는 폭포로 , 사진을 찾아보시면 아 ~ 어디서 본 적 있는 거 같다 !
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저랑같이 라오스가실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텔때문이라도 꼭 꼭 꼭 갈거에요 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