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회사죠
바로 어벤저스등을 탄생시킨 마블의
회심작!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입니다.
사실 여기는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지는 않아서
진짜 마블만 믿고 선택한 영화이기도 해요
이 영화에서 제일 귀여운건 단연 너구리!
그리고 계속 자라는 나무 그루트 입니다.
이 둘의 궁합이 영화전반으로 유머러스함을
물씬 풍겨서 재미있는 꼬마 영웅들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영화네요!
자칭 무법자인 스타로드와 암살자가모라는
우주를 구하기 위해서 감옥에서 동맹을 맺습니다.
이 들이 감옥에 갇히는 것부터 탈옥하는 과정이
유쾌하고 약간 어설픈 영웅들을 보는 것 같아서
상당히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분장도 리얼하고
영웅이라고해서 완벽한 모습이 아닌 약간
부족한 면들도 재미있게 섞어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sf영화인만큼 현실성은 떨어지는 영화였지만
마블이 새롭게 탄생시킨 캐릭터들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영화도 덩달아
흥행을 거머쥔 케이스가 아닌가 싶은데요.
마블이 캐릭터들을 뽑아내는 능력은
가히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 뭔가 더 난잡하고 복잡한
느낌은 들었지만 예고편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대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편이여서
뒷끝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다들 너구리 한마리
키우고 싶어지실걸요 그루트가 주는 감동도 경험해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