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제이는 멋진 남자친구와 근사한 데이트를 합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그녀는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섬뜩한 느낌인데요.
그러나 그녀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건 다른 것입니다.
따라다니는 존재가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알 수 없는 정체.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제이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녀의 일상을 옥죄어오기 시작합니다.
악몽보다 더한 공포와 불안감에 시달리는 제이.
제이는 기이한 저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방법은 바로 이성과의 관계입니다.
제이는 그녀의 애인이 전이시킨 저주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호감있는 동네 친구에게 이 고통을 전이시킵니다.
하지만 저주를 옮겨받은 대상이 죽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 저주는 다시 그녀에게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다른 곳으로 갑니다.
대면한 적 없는 낯선 남자와 관계를 맺는 그녀.
다시 한번 저주에서 벗어납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 저주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돌아옵니다.
그 후 그녀는 유년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남자 폴과 저주에 맞서게 됩니다.
폴과의 관계를 통해 저주에서 벗어나는데요.
그 전과의 관계와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서로 어느정도의 감정을 공유한 상태의 행복감인데요.
그리고 그녀는 저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게 됩니다.
제이는 매우 다양한 감정으로 그것에 맞서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걸어오는 공포의 대상!
평범한 호러물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모습입니다.
누군가가 걸어와서 그녀를 해치려고 하는 긴장감.
불안한 기운은 영화속에서 제법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호러 역사상 가장 기발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