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운 순간.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순간인데요.
이 영화는 그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부셨던 시절을이야기하는 영화인데요.
그래서 색감이나 화면들이 정말 예쁘답니다.
1941년 영국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입니다.
베라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옥스포드로 떠납니다.
그곳에서 작가가 되려고 한 것인데요.
혼자 떠난 그녀는 마음이 외롭습니다.
하지만 글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그리고 음악가를 꿈꾸는 남동생 에드워드.
베라는 응원해주는 유일한 지원군입니다.
베라는 방학을 맞은 삼총사 에드워드,롤랜드,빅터를 만납니다.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렇게 그들은 우정을 쌓아갑니다.
베라와 마찬가지로 작가를 꿈꾸는 롤랜드.
둘은 자신들이 쓴 시를 서로 봐주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조금씩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마침내 두 사람은 샤프롱을 대동해 데이트를 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갑니다.
베라는 고대하던 옥스포드 대학에 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기대합니다.
기대에 잔뜩 부푼 베라는 행복한 날들을 보내는데요.
하지만 갑작스레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 후로 온 나라가 전운에 휩싸이게 됩니다.
에드워드 클랜드는 학업을 중단하고 군인이 되어 전쟁터에 갑니다.
전쟁터로 나간 삼총사와 가까이 있고 싶은 베라.
전방의 간호사로 지원을 해 가게 됩니다.
점점 참혹한 전쟁과 마주하고 있는 네 청춘들.
그들은 아픔을 지나고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