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정재곤.
그는 범인을 잡기위해 어떤 수단이든 다 쓰는 잔혹한 냉혈안입니다.
그에게 살인자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재곤은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한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박준길. 재곤은 그를 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잡기 위해 쫓아가던 그.
하나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살인자의 애인인 것입니다.
살인자의 애인은 김혜경.
재곤은 정체를 숨기고 그녀에게 접근을 하게됩니다.
혜경은 단라주점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재곤은 살인자를 잡기 위해 변신합니다.
그 단란주점의 영업상무로 들어가게 된 재곤.
자신의 존재를 철저하게 숨깁니다.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뭅니다.
그렇게 혜경을 지켜보던 재곤.
그는 혜경의 색다른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로 보이던 그녀.
그러나 속내는 전혀 그렇지않습니다.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지닌 여자입니다.
오직 범인을 잡는다는 것에 몰두하던 재곤.
그는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자꾸만 혜경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요.
이제 그는 자신의 마음을 수믹지 못합니다.
그리고 목표가 자꾸만 흐려져 갑니다.
언제 연락이 올지 모르는 준길.
그런 준길을 마냥 기다다리고 있는 혜경.
자기의 옆을 지켜주는 재곤을 바라봅니다.
혜경은 조금씩 재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요.
형사, 살인자의 여자를 만나다! 5월 27일, 만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