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레스토랑에 가는 두 형제 부부.
그렇게 그들은 꼭 만남을 가집니다.
그러나 그들의 식사는 평온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두 형제 때문인데요.
두 형제는 성향이 전혀 다릅니다.
동생은 소아과의사입니다.
그는 이상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형은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그는 매우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물질적인 면을 가장 중요시합니다.
이 두형제의 삶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지고 있는 신념도 전혀 다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평온한 식사에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국 비극을 맞이하게 됩니다.
형제는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아이드들이 저지른 범죄 사실입니다.
믿어왔던 신념 그리고 그들의 삶은 산산조각납니다.
그렇게 그들은 조금씩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흔들리기 시작하는 두 형제.
타인은 법과 양심으로 재판했던 그.
그러나 내 아이들에게는 쉽지가 않습니다.
서로의 아들, 딸 문제로 갈등이 깊어가는 두 형제.
그들은 도덕적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전혀 다른 신념으로 다시 갈등하는 두 형제.
그들은 자꾸만 멀어져갑니다.
그들의 가족이기에 더욱 어려운선택을 해야만 하는 순간.
이제 형과 동생이 아닌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됩니다.
다른 신념으로 갈등하는 그들이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그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