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F&B 영업 3팀.
그곳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이미례.
주인공 고아성입니다.
성실하게 인턴생활을 하는 그녀.
그러나 그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바로 정규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기운이 회사에 나타납니다.
평소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
그녀 역시 이 분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 다니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것입니다.
평소 매우 성실한 남자.
영업 2팀 김병국 과장의 이야기입니다.
지난 밤 있었던 매우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
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김병국 과장.
사람들은 모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영업 2팀은 더욱 바빠집니다.
범행 당일, 김과장이 있었던 영업 2팀.
형사 최종훈이 나옵니다.
그는 용의자와 가까운 인물들을 조사하는데요.
가장 가까운 영업 2팀의 팀원들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팀원들이 이상해 보입니다.
그들은 뭔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수사는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CCTV 확인.
그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것!
그가 들어오는 모습만 있다는 것입니다.
나가는 모습은 전혀 없는데요.
회사 내에서 행방이 묘연한 김과장.
그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