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배경은 1943년.
세계 제패의 야욕을 일으키던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은 극에 달하기 시작합니다.
일제는 아주 몹쓸 짓을 저지르는데요.
바로 우리가 아는 위안부와 관련된 일입니다.
식민지 조선.
이곳이 꽃다운 소녀들을 데려가기 시작합니다.
일분군 위안부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리고 성 노리개로 만들기 위해 전장에 보내는데요.
이곳에 주인공 순진한 연희가 있습니다.
연희는 애국봉사대 활동을 마치면 유학을 갈 수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
그만큼 순진하고 착한 아이인데요.
치욕적인 신체 검사를 당하는 연희.
그것도 모자라 일본군들에게 몸을 유린당합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연희.
연희와 함께 간 조선 여자들.
그리고 강제로 끌려온 중국 여자들.
돈을 위해 전쟁터를 찾은 일본의 퇴기들.
수많은 여성들이 위안부라고 불려집니다.
그리고 그 여성들은 이곳의 희생양이 됩니다.
일본에서 온 퇴기 미야꼬.
그리고 강한 중국 여성 단단.
두 사람에게 의지하기 시작하는 연희.
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같은 일상은 끝나지 않는데요.
굉장히 마음 아프게 느껴지는 영화.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꼭 봐야합니다.
너무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꼭 보고 반성할 것이 너무도 많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가슴이 아파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