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주인공 알로.
그리고 알로와 함께 사는 공룡 가족.
공룡들은 농장을 가꾸고 있는데요.
지금 곧 올 겨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언가 이상합니다.
겨울을 준비하고 있던 공룡들.
그들이 준비하는 저장창고는 좀처럼 차오르지 않는데요.
"저장창고를 지켜내면 멋진 발도장을 찍을 수 있을 거야!"
알로는 아빠처럼 발도장을 남기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저장창고를 지키기 시작합니다.
저장창고를 열심히 지키던 알로.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폭풍이 옵니다.
혼자서 저장창고를 지키던 알로는 폭풍에 휩쓸리고 마는데요.
알로는 그렇게 길을 잃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야 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가 된 알로.
그런데 알로는 한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알로가 만난 아이는 야생 꼬마 스팟입니다.
"넌 누구니"
"우우~우!"
스팟은 알로에게 천사나 다름없습니다.
위기에 놓인 알로를 구해준 스팟.
두 사람은 그렇게 친구가 됩니다.
"꼬마 괴물이 널 지켜줬구나."
이제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앞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공룡들!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너희를 도와줄게!"
험상궂은 티-렉스 대장이 위험한 제안을 합니다.
위험한 야생으로 내몰린 알로와 스팟.
그들은 그곳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