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에 떠 있는 스카이라운지.
그곳은 호텔의 스카이라운지입니다.
굉장히 멋진 섬처럼 보이는데요.
그곳에 한 남자가 살고 있습니다.
냉철하고 완벽주의자인 선우가 사는 작은 성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는 의리파,
그리고 빈틈없는 일 처리를 하는 선우.
그는 보스 강사장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렇게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자가 되었는데요.
그는 이곳에 바친 세월만 7년입니다.
그리고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는 룰을 어긴 자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무조건 처단해야 직성이 풀리는데요.
그런데 그런 그에게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젊은 애인 희수입니다.
강사장은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젊은 애인 희수에게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인데요.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처리하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선우는 그녀를 따라다니기 시작합니다.
희수를 따라다니던 선우.
그렇게 3일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그리고 희수가 남자친구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데요.
그런데 그는 희수를 처리하지 못하고 흔들립니다.
그리고 결국은 희수를 놓아줍니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선택이라 생각했던 선우.
그러나 그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끝나게 됩니다.
이제 자신이 있던 곳과는 적이 되어버린 선우.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는데요.
그는 마지막까지살아남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