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보길 원치 않았던 박지성의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그의 연인은 김민지 아나운서 였는데요. 두분이서 몰래 데이트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올라오고 열애설을 인정했죠.
두 사람 열애설 떴을 때 사진을 보니 너무 잘 어울려 보이고 또 행복해 보여서 할 말은 잃었습니다.
이제 곧 결혼까지 한다니 김민지 아나운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나란히 손 붙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누가봐도 오래되고 다정한 연인같아 보이네요.
사실 너무 잘 어울려서 많은 분들이 주위에서 격려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더라구요.
처음에 열애설 뜨고 박지성아버지랑도 인터뷰 하고 했는데 이미 집끼리도 말이 다 오간 깊은 사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할꺼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게 당장 올해가 된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많은 사람이 박지성의 배필은 누가될지 참 궁금해 했을 것 같은데요.
85년생 29살 김민지 아나운서가 결국 그 자리를 차지했네요.^^
아나운서다운 외모와 단아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축구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었다는 것이 인연이 된 듯 보이네요.
배성재 아나운서가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되어 주었습니다. 순간 배성재 아나운서가 미워지네요..
배성재 아나운서, 김민지 아나운서, 박지성과 모두 친분이 있는 차범근 해설위원도 함께 이어줬다고 합니다.
다들 지켜보고 김민지 아나운서가 사람 됨됨이가 좋으니 두분을 이어주셨겠죠^^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정말 아나운서 같고 직업적인 부분으로서 멋있네요.
귀염 돋는 얼굴과 성격도 애교 많고 귀여워서 사내에서도 남자분들한테 인기 많으시데요.
그 정도면 박지성군이 반할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도 국내 여성팬들이 많으니까요!
두 사람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제 곧 결혼발표가 뜨겠죠^^
둘 다 자기 맡은일 열심히 하고 어디에 있던 응원하면서 연애 잘 해온게 멋질 뿐이죠.
지난 겨울 ! QPR 경기 혼자 보러 갔던 김민지 아나운서의 인증샷입니다!
이 때 왜 우리는 아무도 몰랐을까요 박지성 경기를 보러 갔다는 것을 ..^^
남친 경기를 보러 갔던 것이었군요. 시간날 때마다 박지성의 경기도 혼자 자주 관람한 것 같아요.
저도 제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면 도시락 싸들고 따라 다닐 것 같네요!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고-
그게 박지성 선수면 오죽하겠습니까.. 애인이 최고라서 응원할 맛 날 것 같아요.
솔직히 같은 여자가 봐도 직업도 그렇고 외모도 상당히 매력적인 분이십니다.
박지성 레플리카 입고 활짝 웃는 사진도 있던데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일 것 같아요.
초반에 열애설떠서 박지성 여친 몸에 비오는 날이라 빗방울 튈까봐 노심초사하던 사진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프로포즈까지 받았다고 시상식에서 밝혔으니 더 축하해 줄 일만 남았네요!
두 사람 너무 부럽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또 한 사람이 저희곁을 떠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