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사거리에서 쌈지길 가기 전 우측 건물 2층.
도자기 공방을 함께 운영 하고 있는 한방 카페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방의 모습인데요.
이 공방을 구경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차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도자기 그릇과 소품을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감기에 좋은 오미자차인데요.
생오미자로 만든 효소 원액을 사용해 맛과 색이 훨씬 진하다고 하네요.
이곳의 음료는 모두 카페를 운영하는 황헤경씨가 집에서 직접 담근 효소 원액입니다.
전국에서 구해 온 재료를 며칠 동안 달여서 만든 원액인데요.
3~4년간 숙성시켜 사용해서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게 진한 맛이 납니다.
다음 장소는 서울 지하철 압구정역 2번 출구에 있는 티 테라피입니다.
티 테라피는 한방 카페뿐만 아니라 한의원과 문화 교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쪽에 따로 마련된 진료실이 한의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카페를 찾는 손님이라면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어 강좌도 듣고 티컨시어지 전문 과정을 듣는 문화 강좌도 신청해 들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향통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어깨깨 결림, 눈 피로, 두통에 좋은 박하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알싸한 맛이 나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주문 후 3분간 우려내면 가장 맛있는 차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 차를 마시며 티 테라피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족욕 서비스를 받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영파여고 사거리 국민은행 옆에 위치한 한방 카페입니다.
4000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가격에 50여 가지 한방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한쪽에는 다양한 약재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한국한방식품공사에서 판매하는 100여 종의 건강식품도 구입이 가능한데요.
매장에서 직접 주문받아 만드는 흑삼, 흑도라지 등도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