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마리네이드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토마토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요리에요^^
토마토를 새콤함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서
차게 해서 먹는 음식을 토마토마리네이드라고 합니다.
상큼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고 식욕도 돋워준답니다.
방울토마토가 주 메인재료기 때문에 재료도 크게 많이 필요없어요^^
방울토마토 40개정도 준비해주시구요,
다진양파 3큰술, 다진 생바질잎 약간 있으면됩니다.
중요한건 소스!!
올리브유3큰술, 발사믹식초2큰술, 설탕1작은술, 레몬즙1작은술
소금1/4작은술, 후춧가루약간 이렇게 넣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먼저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다 떼어내고 윈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셔야해요, 방울토마토가 터지지않도록 칼집을 잘 내주세요.
끓는 물에 칼집을 낸 방울토마토를 넣고
30초정도 살짝 데친뒤에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껍질이 쉽게 잘 벗겨진답니다.^^
볼에다가 분량의 소스 재료와 다진 양파,
다진생바질 잎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이 소스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 뒤에
냉장고에 1시간 정도 넣어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내시면
새콤달콤하고 차가운 토마토마리네이드 완성이랍니다.^^
상큼한 맛 덕분에 깔끔한 화이트 와인과 궁합이 아주 잘맞는답니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그냥 씻어서 먹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먹으니 정말 색다르네요
약간의 소스만 곁들였을 뿐인데 완전 색다른 과일이 된것 같다는..ㅎㅎ
상큼해서 아이들도 좋아할거에요,
방울토마토대신 대추토마토를 이용하셔도 된답니다.